공지사항
내용
2024년도 11월 중순으로 접어드니 밤기온이 서늘하게 내려가고 새벽엔 두툼한 재킷을 걸쳐야 추위를 견딜수있다 ,
새해를 시작할땐 올해는 더욱 힘차게 출발하여 뜻하는바 이루어지길 고대하며 시동을 걸었는데 돌아보니
그 자취가 용두사미가 된듯 처음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게 없이 하루 ~~~ 흐르고 있다,
누군가 무엇으로 사는가 ? 묻거들랑 고개들어 아무말없이 하늘만 쳐다볼뿐 할말이 없다,
기억은 잔잔히 흐르는 물처럼 저만치 흘러가고 도무지 새로움은 멀리 스쳐지나 갈뿐이로다 .
뉘라서 나이를 먹든 안먹든 언제나 그범주안에서 돌고 돌아가는길....
서켠에 지는 황혼의 그 스산함은 나에게도 어김없이 다가서는것
이제 조용히 눈을감고 흐르는 시간을 되뇌어 볼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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