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 삼월

빰에 스치는 바람이 봄이 다가왔다는 느낌이확연한 3월입니다,

봄을 시새움하는 변덕스런 날씨가 들쑥 날쑥하지만 이제 세월은 거스를수없는

숙명처럼 우리곁에 함께 합니다,

구정이 지난지 이제 십여일 내일이 정월 대보름이라서 그런지 출근길 西켠을

보니 둥근달이 서산마루에 환하게 걸려있더군요,

먹거리를 찾기위해 시장을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그래도 돼지고기 쇠고기를

주종으로 손이가는것은 그 고유한 맛과 일반 식물성 식품과는 전혀 다른

풍미를 지니고있기에 과거에도 앞으로도 정육매장 사업은 시대변천과 함께

꾸준한 신장세를 지니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독산동 우시장에 시장조사를 한 결과 양고기가 작금 폭발적으로 소비되는것을

목격합니다, 예전과 달리 호주와 뉴질랜드산 어린양을 도축하여 우리 입맛에 양념을 가미하면 맛이 일품이더랍니다,

관심을 가져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요,

시장, 고객은 항상 변화 합니다,

공존하기위해서는 동행이 필수입니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