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로 가는길

오늘이 올겨울들어서 가장 춥다는 영하의 기온...

내가 매일 출근하는 곳은 일주일전부터 실개천에 얼음이 보였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로 접어드는듯하다,

올해는 다른해와 달리 냉동 냉장설비및 저온창고 설비주문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생각컨대 아마도 아무리 불황이라도 본인이 겪어온 본인이 몸담았던 직업군에서 터전을 마련하여 생업을 영위키위한 시도가 빈번하게 보여지는게 아닌가 짐작한다,

그만큼 생존을위한 시도. 처절한 몸부림이 극심하지 않는가,,,,,

동네 곳곳 골목마다 소규모 정육매장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정리가 되어 재래시장 주변에 밀집되어있으며 아파트상가주변에 빠짐없이 고기 판매점이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워낙  자리에 따라 편차 많으며 유동인구가 아무리 많다한들 장바구니를 들고다니는 아낙네가 없으면 그 장소는 매출과는 거리가 멀다,재래시장 또한 워낙 경쟁이 치열하여 어느 점포가 활기차다 싶으면 어느새 주변에 우후죽순으로 동종업종이 스며드는 현실이다,

소용돌이치는 변화의 공세에 우리 정육인모두 건승하시길 빕니다,